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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랜드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총평

by 썬라이트 유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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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는 2020년 공개된 미국의 종말물 생존 재난 스릴러 영화입니다. 릭 로먼 워가 연출을, 크리스 스팔링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거대 혜성이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2차 시장 선전으로 속편을 제작하며, 그린랜드의 속편은 'Greenland: Migration'으로 2024년 개봉 예정이며 Pre-production 진행중입니다.

그린랜드

 

그린랜드 정보

장르 : 재난, 액션, 스릴러, 드라마

감독 : 릭 로먼 워

각본 : 크리스 스파링

제작 : 제라드 버틀러, 바질 이와닉, 세바스티앵 레보, 앨런 시겔

출연 : 제라드 버틀러, 모레나 바카린, 스콧 글렌 외

촬영 : 데이너 곤잘레즈

음악 : 데이빗 버클리

개봉일 : 싱가포르 2020년 8월 13일, 미국 2020년 12월 18일, 대한민국 : 2020년 9월 29일

상영시간 : 119분

제작비 : 35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 $43,100,000(2020년 12월 2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325, 835명(2020년 12월 2일 기준)

줄거리

영화는 혜성 "클라크"가 지구에 접근하면서 시작됩니다. 초기 뉴스 보도에 따르면, 혜성의 파편은 지구 대기를 스쳐 지나갈 것이라 예측되었지만, 점점 상황이 심각해지며 혜성의 파편들이 지구에 충돌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대규모 파괴와 대멸종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존 개릭(제라드 버틀러)은 건축 엔지니어로, 아내 앨리슨(모레나 바카린)과 아들 네이선과 함께 조지아주의 평범한 도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정부는 특정 사람들에게만 비밀리에 대피소로 향할 수 있는 초대장을 발송합니다. 존의 가족은 대피 대상자로 선정되며, 군사 항공기를 통해 비밀 군사 대피소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하지만 대피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네이선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정부는 "건강한 사람들"만 대피소에 허용한다는 규정에 따라 그들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합니다. 이에 따라 가족은 서로 떨어지고, 다시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합니다.

존은 가족을 찾아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혼자 길을 떠나고, 앨리슨과 네이선은 대피소로 가기 위해 다른 길을 선택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혜성 파편이 떨어지며 발생하는 대규모 파괴와 혼란을 목격합니다. 군중의 약탈, 폭력, 도로 차단 등 위험한 상황이 끊이지 않습니다.

가족은 재회에 성공한 후, 혜성 충돌로부터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은 그린란드의 비밀 벙커로 향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이 벙커는 지구 멸종급 사건을 대비해 만들어진 군사 대피소입니다. 이들은 목숨을 걸고 위험천만한 여정을 이어가며, 시간과 자연재해와의 싸움을 벌입니다.

결국, 가족은 극적으로 그린란드의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혜성의 주요 파편이 지구에 충돌하며 전 세계가 초토화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대피소에 있는 사람들은 생존하고, 시간이 흐른 뒤 지구의 복구 가능성을 상징하는 모습을 암시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등장인물

존 개릭 (John Garrity) 역 : 제라드 버틀러 (Gerard Butler)

주인공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감수하는 건축 엔지니어. 혜성 충돌로부터 아내와 아들을 안전한 대피소로 데려가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앨리슨 개릭 (Allison Garrity) 역 : 모레나 바카린 (Morena Baccarin)

존의 아내로, 가족의 생존을 위해 결단력 있고 용감하게 행동합니다. 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어머니입니다.

네이선 개릭 (Nathan Garrity) 역 : 로저 데일 플로이드 (Roger Dale Floyd) 존과 앨리슨의 어린 아들로, 당뇨병을 앓고 있어 가족의 생존 계획에 여러 도전 과제를 더합니다.

총평

그린랜드는 거대한 자연재해 속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생존 본능과 가족애를 진지하게 탐구한 영화로 액션과 감정의 균형을 적절히 맞춘 작품입니다.

전형적인 재난 블록버스터와 달리, 거대한 영웅 서사가 아닌 일반인의 시선에서 재난 상황을 다룬 점이 인상적입니다. 주인공 가족은 특별히 강하지도, 영웅적이지도 않지만 그들의 생존 본능과 가족애는 강렬하게 묘사됩니다.

스펙터클한 재난 장면과 함께, 위기 속에서 가족애와 인간성의 가치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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